봉준호 신작에 스티븐 연 출연…’기생충’·’미나리’ 주역 뭉친다

영화 ‘기생충’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‘미나리’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봉 감독의 차기작에서 손을 잡는다. 8일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은 봉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.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것은 넷플릭스 영화 ‘옥자'(2017) 이후 5년 만이다. 봉 감독은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‘기생충’으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. 이어 … 봉준호 신작에 스티븐 연 출연…’기생충’·’미나리’ 주역 뭉친다 계속 읽기